정부, K‑AI 모델 개발 시동
정부, K‑AI 모델 개발 시동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사업 본격 추진
- 5개 정예팀 선정(8.4), 약 50여 개 기관과 협력
- ‘소버린 AI’ 확보가 핵심 목표
- 사업 기간은 2027년까지, 6개월 단위로 성과 평가 실시 예정
* 5개 정예팀 개요 및 주요 내용
1. 네이버클라우드 컨소시엄
- 이종 데이터(텍스트·음성·이미지·비디오) 통합 처리 가능한 옴니모델 개발
- 주요 참여: 네이버, 트웰브랩스, 서울대, KAIST, 포스텍, 고려대, 한양대 등
- AI 에이전트 마켓플레이스 기반 개방형 생태계 조성 추진
2. 업스테이지 컨소시엄
- 산업 특화형 글로벌 모델 ‘솔라(Solar) WBL’ 개발
- 주요 분야: 법률, 제조, 국방, 금융 등
- 스타트업·학계와 협력
- 향후 B2B/B2G 서비스 확대 및 3년 내 1천만 사용자 확보 목표
3. SK텔레콤 컨소시엄
- 차세대 트랜스포머 기반 초거대 AI 모델 개발
- 크래프톤, 포티투닷 등과 협력
- 적용 분야: 제조, 게임, 로봇 등
- B2B·B2C 전략 병행 추진
4. NC AI(엔씨소프트 자회사) 컨소시엄
- 멀티모달 생성형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 주요 협력기관: 고려대, 서울대, 연세대, ETRI 등
- 40개 수요기업 연계
- “도메인옵스(DomainOps)” 기반 생태계 구축
- 허깅페이스(HuggingFace) 기반 공개 및 다양한 추론 포맷 대응
5. LG경영개발원 AI연구원 컨소시엄
- ‘K‑엑사원(EXAONE)’ 모델 개발
- LG 주요 계열사와 협력
- 전 산업 분야에 활용 가능한 풀스택 AI 생태계 구축
- B2B·B2C·B2G 통합형 모델 지향
* 정부의 지원 및 평가 계획
- 팀당 28억 원 예산 추가 지원
- 약 100억 원 규모 데이터 공동 구매 후 9월부터 제공
- 방송 영상 기반 고품질 학습 데이터 200억 원 규모로 별도 제공 예정
- 일부 팀 대상 GPU·인재 확보 지원 병행
1차 성과 평가: 2025년 말
- 평가 결과에 따라 5팀 → 4팀으로 압축
- 대국민·전문가 평가 콘테스트 방식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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