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T-5 활용법 가이드(2) : 프롬프트 작성
1. 프롬프트 작성 기본 원칙
-
명확하게 작성하기
모호한 질문보다는 구체적이고 분명한 지시가 더 좋은 답변을 이끌어낸다.
예) “AI에 대해 설명해줘” → “AI가 의료 분야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300자 이내로 설명해줘.” -
맥락 제공하기
필요한 배경이나 상황을 알려주면 답변 품질이 올라간다.
예) “중학생 수준에도 맞게 개념 이해를 위해 설명해줘.” -
출력 형식 지정하기
답변을 표, 글머리표, 요약문 등 원하는 형식으로 요청한다.
예) “장단점을 표로 정리해줘.”
2. 효과적인 프롬프트 작성 기술
1) Role(역할) 부여
- 모델에게 특정 전문가 역할을 부여하면 답변이 더 전문적이고 일관된다.
- 예) “너는 역사 선생님이야. 19세기 조선의 사회 변화를 학생에게 설명하듯 말해줘.”
2) Chain-of-thought 유도 (생각 단계 나누기)
- 모델이 문제 해결 과정을 단계별로 설명하도록 요청.
- 예) “답을 바로 말하지 말고, 풀이 과정을 단계별로 설명해줘.”
3) 예시(Few-shot prompting)
원하는 답변 스타일을 예시로 보여주면 유사하게 생성된다.
예)
Q: “한국의 수도는?”
A: “서울입니다.”
Q: “일본의 수도는?”
A: …
4) 제약 조건 주기
- 길이, 언어, 어휘 수준 등을 명시.
- 예) “대학생이 이해할 수 있도록, 200자 이내로 설명해줘.”
3. GPT-5에서 추가로 유용한 점
-
복잡한 작업 분해
GPT-5는 여러 단계를 거쳐 문제를 푸는 능력이 강화되어 있어,
“먼저 개요 → 세부 설명 → 최종 요약” 식의 단계 지시가 효과적이다. -
일관성 유지
이전 대화 내용을 잘 기억하므로, 대화 맥락을 유지하며 추가 지시를 주는 것이 가능하다. -
다중 스타일 대응
같은 주제라도 “뉴스 기사 스타일”, “학술 논문 스타일”, “어린이용 설명” 등 다양한 톤을 요청 가능하다.
4. 초보자를 위한 실전 팁
-
짧고 명확하게 시작
→ 처음엔 간단한 지시를 내려보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조금씩 구체화 -
점진적으로 수정
→ “좀 더 쉽게”, “예시를 더 넣어줘”, “표로 바꿔줘”처럼 추가 요청 -
원하는 결과를 미리 상상
→ 머릿속에 답변 형태를 떠올리고, 그 틀을 그대로 요청 -
실패는 자연스러움
→ 한 번에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 수정 지시를 통해 다듬어 나가는 것이 핵심
👉 (정리하면)
GPT-5 프롬프트 작성의 핵심은 명확성 + 맥락 제공 + 출력 지정이다.
초보자라면 “구체적으로 지시하고, 원하는 형식을 알려주며,
점차 수정하기” 전략만 기억해도 충분히 잘 활용할 수 있다.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