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에 시작한 AI 여정, "늦은 나이는 핑계일 뿐"

50대에 시작한 AI 여정,  "늦은 나이는 핑계일 뿐"
“즐거움으로 시작한 디지털 전환, 이정은 대표의 이야기”


좌절에서 발견한 새로운 가능성

"캔바를 시작하고 나서야 깨달았어요. 제가 공부하는 걸 이렇게 좋아하는 사람이었다니."

중장년층 사이에서 '캔바여왕', '미대언니'로 불리는 이정은 대표. 그의 이야기는 많은 중장년층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특별한 여정입니다.

광고회사 디자이너로 시작해 그림책 작가로 활동했던 그는, 경력 단절과 개인적 어려움이 겹치며 깊은 절망에 빠졌습니다. 특히 온라인 사기를 당한 후 모든 것이 무너져 내린 듯했던 그 순간, 오히려 자신 안에 숨어있던 새로운 면을 발견하게 됩니다.

혼자서는 버거웠던 재기의 길에서 중장년층 교육 플랫폼 '큐리어스'를 만나게 됩니다. 단순히 강의 기회를 얻은 것을 넘어, 같은 세대의 사람들과 경험을 나누며 서로에게 긍정적인 자극이 되는 공간을 찾은 것입니다.

"큐리어스의 진짜 힘은 교육 그 자체보다도 세대적 공감과 인간적인 연결에 있어요. 혼자였다면 불가능했을 일들이 가능해졌죠."

캔바에서 찾은 힐링과 가능성

처음 AI를 접했을 때는 회의적이었습니다. 초창기 NFT 이미지 생성 기술을 보며 "퀄리티가 별로"라고 생각했던 그가, 최근의 발전된 AI 기술 앞에서는 달랐습니다.

두려움과 호기심이 교차하는 마음으로 다시 도전했을 때, 그의 손에 들어온 도구가 바로 캔바(Canva)였습니다.

"경력 단절로 힘들던 시기에는 10분도 집중하기 어려웠어요. 그런데 캔바를 사용하다 보면 어느새 2시간이 훌쩍 지나가 있더라고요. 그 자체로 힐링이었습니다."

쉬운 접근성과 직관적인 기능 덕분에 캔바는 단순한 디자인 툴을 넘어, 삶을 회복시키는 '전환의 매개체'가 되었습니다.

이후 그는 'We Can-바'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위캔바'라는 말장난 속에 담긴 진짜 의미는, 창작 경험을 통해 누구나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다는 메시지였습니다.

"비전문가도 전문가 뺨치는 결과물을 만들 수 있어요. 실제로 수강생들이 10시간 걸리던 작업을 2시간 만에 끝내는 걸 보면서 확신했죠."

더 놀라운 것은 캔바가 미드저니, 수노 같은 다른 AI 툴들과 자연스럽게 연결된다는 점이었습니다. 영상, 음악, 디자인을 통합한 결과물이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었다는 피드백을 받았을 때, 교육자로서 가장 큰 보람을 느꼈다고 합니다.

AI 시대, 인간만이 가진 고유한 가치

그렇다고 해서 AI에 맹목적으로 의존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정은 대표는 분명한 철학을 가지고 있습니다.

"AI가 아무리 발전해도 인간의 감각과 창의성은 여전히 필요해요. 같은 툴을 써도 결과물은 개인의 감각에 따라 완전히 달라지거든요."

동시에 무조건적인 의존에 대해서는 경계합니다.

"아무것도 모르면서 AI에게만 의존하면 길을 잃습니다. 공부하면서 써야 해요. 기초를 알고 활용해야 진짜 내 것이 되죠."

AI 시대를 살아가는 방법으로 그가 가장 강조하는 것은 바로 '즐거움'입니다.

"두려움이나 조급함으로 접근하면 안 돼요. 재미와 호기심을 가지고 시작해야 합니다. 잘 모르는 것에 안달내기보다는 즐기는 마음으로 천천히 배워나가면 돼요."

50대에 시작한 디지털 대전환

이정은 대표의 이야기가 특별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50대에 시작한 디지털 전환이라는 점입니다.

스마트폰을 전화와 알람 기능 정도로만 사용하던 분이 불과 2년 만에 AI 교육자가 되었다는 사실. 이는 나이가 결코 장벽이 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살아있는 증거입니다.

맹목적 추종도, 무조건적 거부도 아닌 그의 균형 잡힌 시각은 AI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좋은 본보기가 됩니다.

"기술은 결국 도구예요. 그것을 내 삶에 어떻게 접목할지는 각자의 감각과 선택에 달려 있어요."

지금이 바로 당신의 시작점

이정은 대표의 전환기는 AI 시대에도 여전히 '나만의 길'을 만들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살아있는 사례입니다.

중요한 것은 나이가 아니라 시작하려는 마음, 배우려는 의지, 그리고 즐기려는 태도입니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를 때"라는 말처럼, 지금이 바로 당신의 새로운 시작점이 될 수 있습니다.

AI가 변화시킨 것은 기술이 아니라 '가능성'입니다. 50대에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이정은 대표처럼, 우리 모두에게는 아직 발견되지 않은 무한한 잠재력이 있습니다.


 이 글은 AI매터스의 글을 참조하여 재작성한 것입니다.
    https://aimatters.co.kr/news-report/feature-article/29909/

Comments

Popular posts from this blog

🧑‍🏫[칼럼] 미래 인재상, T자형 하이브리드로 설계하라

AI 활용 6대 영역 및 인간-AI 협력 역할 분석

내 글의 퇴고와 AI를 통한 퇴고 요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