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A출판 모델로의 전환 진통 가운데 나온 ProQuest의 사과 및 대책문

 

Our Letter to the Library Community

ProQuest는 최근 도서관 커뮤니티와의 소통 부족으로 인해 발생한 혼란에 대해 사과하며, 향후 도서 및 전자책 구매 정책 변경에 대한 계획을 발표했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 구매 기간 연장 : 도서관이 인쇄본 및 전자책을 영구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간을 2026년 6월 30일까지 연장

  • 영구 접근성 보장 : 기존에 구매한 Ebook Central 타이틀에 대한 영구 접근성을 유지할 것 약속

  • Rialto 투자 확대 : Rialto를 전자책 마켓플레이스로서 강화하여, 출판사 및 기타 벤더로부터 개별 타이틀 구매를 지원 계획

  • 벤더 협력 : EBSCO와 같은 벤더와의 협력을 통해, 도서관이 다양한 선택지를 가지고 효율적인 워크플로우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 예정

  • 이전 지원 : 도서관의 워크플로우와 프로파일 전환을 돕기 위해 마이그레이션 툴킷을 제공하고, 필요한 데이터 및 분석 자료 지원

ProQuest는 이러한 조치를 통해 도서관의 컬렉션 개발과 접근 전략을 지원하고, 커뮤니티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Comments

Popular posts from this blog

🧑‍🏫[칼럼] 미래 인재상, T자형 하이브리드로 설계하라

[인사이트] "연구용 AI"의 등장과 연구 패러다임의 변화

AI의 기반 : 데이터부터 시작하라